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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교환 지하철역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이 기후동행패스로 개편되면서, 기존에 쓰던 실물카드를 새 카드로 바꿔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하면 새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로 무료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 역에서나 되는 것은 아니고, 서울시가 지정한 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번 개편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카드(K패스) 혜택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름도 기후동행카드에서 기후동행패스로 바뀌었고, 카드 디자인도 새로 나왔습니다. 오래 써 온 카드를 그대로 들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교환 지하철역 12곳은 어디일까요
서울시가 지정한 교환 지하철역은 서울역, 성수역, 건대입구역, 시청역, 연신내역, 노원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사당역, 선릉역, 여의도역, 가산디지털단지역 12곳입니다.
이 역들의 현장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그 자리에서 새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환 기간과 운영 시간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일요일·공휴일 제외)입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다릅니다.

평일은 출근·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11시, 오후 4시~8시에만 부스를 운영하고,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6시입니다. 점심시간대에 찾아가면 부스가 닫혀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출퇴근 인구가 몰리는 시간대에 맞춰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풀이되므로, 낮 시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교환하러 가기 전 준비할 것
티머니 홈페이지에 기존 카드를 등록해 두었다면, 방문 전에 그 등록을 먼저 해제해야 합니다. 등록된 상태로 반납하면 교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카드 실물은 반드시 챙겨야 하며, 분실했다면 이번 무료 교환 대상이 아닙니다. 등록 해제 방법을 모르겠다면 티머니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존 카드와 새 카드, 요금은 어떻게 다른가
정가로 보면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3,000원, 새 기후동행패스 카드는 4,000원입니다. 이번 행사 기간에 반납하면 그 차액 없이 무료로 바뀝니다.
이미 모두의카드로 전환해 쓰고 있는 이용자라면 실물카드가 필요 없는 대신,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교환 지하철역, 마감 전에 다녀오세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행사 시작 사흘 만에 3만 2천여 명이 방문해 1만 9천여 장이 교환됐습니다. 그만큼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으니 출퇴근 혼잡 시간보다는 여유 있는 시간대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교환 지하철역은 10월 2일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존 카드를 계속 쓰고 계셨다면 이번 기간 안에 다녀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12곳 중 아무 역이나 가면 되나요?
네, 지정된 12개 역이라면 어느 역이든 상관없습니다. 거주지나 동선에서 가까운 역을 고르면 됩니다.
주말에도 교환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평일과 시간대가 달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는 교환이 안 되나요?
실물카드 교환은 현장 부스 방문이 원칙입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공식 안내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기존 카드를 그냥 계속 써도 되나요?
이번 무료 교환은 행사성 혜택이므로, 기간이 지나면 정가를 내고 별도로 구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 이용자도 실물카드를 받나요?
아니요. 모두의카드는 실물카드 없이 쓰는 방식이라,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카드 대신 편의점 쿠폰을 받습니다.
부스에 사람이 몰리면 어떻게 하나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